정치/경제 삼성전자, 중국 TV 공장 11월 폐쇄.., 글로벌 운영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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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망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 천진에 위치한 TV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 참고 사진 출처: vietnamplus ]
어제 (9/7일)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월 말부터 중국에서 생산하던 유일한 TV 공장의 운영을 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공장에는 약 300여 명의 직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생산거점의 운영 효율화를 위한 것으로 중국 시장 철수는 아니며, 중국 현지에 판매하는 TV는 다른 해외 공장에서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에서 활동하던 많은 생산 시설을 폐쇄했다. 지난 2018년에는 천진 스마트폰 제조 공장을 폐쇄하고 지난 해에는 혜주 스마트폰 공장을 폐쇄했었다.
한편, 올해 7월에는 쑤저우에 있는 PC 공장도 생산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는 쑤저우에 있는 가전 공장과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칩 공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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