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삼성가전단지 수출전용으로 전환하는 방안 총리에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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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 위치한 삼성전자 HCMC CE Complex Electronics Co., Ltd. (SEHC)에 대해 "수출 제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수출가공기업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승인하도록 총리에 청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의 수출 가치 비율이 약 90% 이상일 경우 수출 가공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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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cafebiz ]
호찌민시에 따르면, 수출 가공 기업으로 전환되면 SEHC가 적극적으로 생산에 투자하고 더 효율적으로 수출에 전념할 수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측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게 되도록 조건을 조성할 수 있고, 호찌민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호찌민시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에서 약 70헥타의 면적에 약 20억 달러를 투자해 지난 2016년 6월 공식 운영이 시작된 SEHC에서는 TV 생산뿐만 아니라 세탁기, 냉장고, 진공 청소기, 에어컨 등과 같은 가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afebiz >> vinatimes :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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