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롱시: 지정 격리 호텔에서 지금까지 약 6,700명 유료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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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베트남 북부 하롱시 인근 번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 약 6,700여 명이 하롱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유료 격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총 6,700여 명의 방문객 중 6,300여 명은 격리를 완료하고 퇴실한 상태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400여 명만 지정된 격리 호텔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전문가 등의 방문객들은 현재까지 하롱 시내에 위치한 호텔에서 격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어제 (9/9일)에도 외국인 전문가 650명을 태운 4대의 비행편이 도착해 하롱 시내 4개의 호텔에 분산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FLC 하롱 호텔이 3,837명으로 가장 많은 외국인 전문가들을 격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롱 시내에 위치한 총 16개의 숙박 시설이 격리 시설로 지정된 상태로 알려졌다.
각 지정 호텔에 대해 보건 당국에서는 모니터링을 위해 직원/의료진/경찰을 포함한 별도의 팀을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지역의 직원들은 14일 동안 동일한 호텔에 머물러야 하며, 모든 손님들이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될 경우에만 집으로 귀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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