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꽝남성/다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차별 대우.., 통일된 의료 조치 적용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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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12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통제회의에서 꽝남성 인민위원회 부의장은 중앙 정부에 통일된 의료 감사 조치를 적용하도록 제안하고, 현재 다른 지역에서 꽝남성/다낭시 출신 사람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격리하는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Vo Thanh / vnexpress ]
그는 다낭/꽝남/하이증성 등에서 이미 코로나19가 통제되어 사회적 격리 단계를 완화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이들 지역에 대해 의료 관리 조치를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들 세 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하노이 질병통제센터(CDC)에서는 다낭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권장하고, 호찌민시에서는 다낭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의료 신고를 의무하고 검체 채취 후 14일 동안 스스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빈딘/꽝빈.꽝응아이... 등의 지방에서는 다낭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을 별도 관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강요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Thua Thien-Hue 지방에서는 다낭/꽝남/하이증성에서 돌아오는 사람들에 대해 사전 검토 및 승인을 위해 전자 의료 신고서를 작성토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역 내에 진입할 때는 72시간내에 RT-PCR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72시간 동안 체류비와 검사 비용은 자비로 지불해야 한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오늘 진행된 코로나19 중앙상임위원회에서 다낭과 꽝남성의 대표자들은 총리에게 전국적으로 통일된 방역 조치를 적용하도록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현재 각 지역마다 다른 의료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하고 있어 다낭시 출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14일 격리를 적용하는 지역에서는 다낭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아 학습 및 업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필요한 코로나19 검사 비용 정하고 일괄적으로 적용해 그 결과를 가지고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필요한 지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총리는 정무장관에게 재정부 및 보건부와 별도 회의를 주재해 코로나19 검사 비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하고 공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입국자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적용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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