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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항공사들 국제선 운항 일정은 ‘미정’ 관련 부처와 협의 단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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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9/15일) 오후 부총리의 결정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6개 국가로의 정기 국제노선이 개통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지만, 항공사들은 입국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스템 준비를 위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외국인 승객들을 베트남으로 입국 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결정할 수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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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Viey Linh / zing ]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과 같이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항공사 대표들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언급하며 아직까지 상업용 국제 노선 운항 준비가 안되었으며, 실제적으로 승객들을 운송하기까지는 많은 절차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공식적인 진행 계획 발표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실제 현장에서 출입국/검사 및 격리 진행 절차가 합의된 후 교통부에서는 항공국에 각 항공사들의 비행 허가를 발급하도록 지시할 수 있기 때문에 실행까지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 현지 전문가들의 언급이다.

이 같은 상황이 반영되어 오늘 (9/16일)까지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퍼시픽항공 등 국제 노선을 운항하도록 지정된 3개 항공사에서는 아직까지 국제 승객들을 입국할 수 있는 항공편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베트남 항공국에서 입국 항공편에 대한 승인을 득할 수 없기 때문에 9/18일 예정된 일본행 국제 노선도 베트남에서 출국하는 승객만 태우고 편도 운항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노이바이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면 많은 부서와 절차 및 시스템 협의를 거쳐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구체적인 운항 일정을 확정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zing >> vinatimes :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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