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강경화 장관 베트남 방문, 기업인 ‘패스트 트랙’ 도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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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늘 (9/17일) 베트남을 방문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협력과 양국간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강경화 외교부 장관 사진 출처: 연합/hanoitimes ]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강경화 장관은 내일 (9/18일) 베트남 팜 빙 밍 (Pham Binh Minh) 외교부 장관 겸 부총리와 회담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기업인들의 해외 근무를 용이하기 위해 사업가 등 필수 방문객들을 위한 신속 입국제도 "패스트 트랙"을 제안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응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총리도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한국인 기업가 등을 포함한 필수 인력 약 9,000명이 특별 입국 절차에 의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 정부는 주변국들과 협의해 한국인 사업가들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외 규정을 마련해 지금까지 중국/UAE/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과 "패스트 트랙" 입국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방문은 올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베트남을 방문한 첫 외교부 장관이 된다.
hanoitimes >> vinatimes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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