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연말 전기 부족 걱정없다

전력조정국(경제부)은 2011년 3분기 전력 공급 실적 보고와 년말 몇개월의 전력공급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따르면, 2011년 3분기에 생산과 수입 총산출전력은 28,7억 kWh 을 달성하며, 작년 대비 7.2%가 늘어났다. 그 중  8월은 최대로 전기를 소비한 달로 소비전력이 9,86억 kWh을 달성하며 10,4% 이상 늘어났다.

특히, 2011년 3분기는 남곤선 가스관회사가 정기적인 수리/보수공사를 위해 가스 공급을 정지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력조정국은 EVN뿐만아니라 다른 업체들의 전기을 최대한 동원해 원활하게 전력을 공급한 것으로 인정된다.

EVN의 보고를 바탕으로 전력조정국은 경제부에 연말의 EVN 전기공급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전기시스템은 전체 시스템의 부하을 충당할 수 있어 2011년 4분기에는 안정적으로 전기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전력조정국은 각 단위에 보수 기간을 줄이고, 발전장치 및 가스 공급시스템  수리, 사고의 조기 처리을 위한 인적/물적 대비, 각 사업 전개촉진, 신규 전기공급원  개발 및 운영등 몇몇 대책들이 진행되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vneconomy : 210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