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해외에서 입국하는 베트남 사람들도 격리 비용 개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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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지난 9/17일 베트남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집중 의료 격리 비용을 징수해야 한다는 재무부의 제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외에 거주하다 입국하는 베트남 사람들도 격리 비용을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 참고 사진 출처: Hoang Tao / vnexpress ]
이에 따라, 해외에서 입국하는 베트남 사람들의 경우 중앙 집중식으로 운영되는 군사 시설을 선택하면 식사비로 하루 8만동, 일일 생활비로 하루 4만동으로 하루 총 12만동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에 입국하는 베트남 사람들도 자신이 선택해 호텔 또는 리조트에서 격리되는 경우 호텔에서 책정한 식사 및 숙박, 생활비를 개인이 지불해야 한다. 각 비용은 격리 시설로 지정된 호텔측의 결정에 따른다.
한편, 격리 기간 동안 검사 및 치료 비용과 관련하여 베트남 건강보험에 가입된 사람은 자격 범위 내에서 건강보험기관 또는 해당 기업에서 지불하게 된다. 만약,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벗어난 비용이 발생한다면 개인이 별도 지불해야 한다. 건강보험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 관할 당국이 정한 가격으로 검사 및 치료 비용 전액을 개인이 지불해야 한다.
이번 결정서는 지난 9/1일부터 베트남에 입국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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