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항공, 오늘부터 국제선 운항하지만.., 출국만 가능한 편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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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정기 국제 상업용 노선이 약 반년 만에 재개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베트남에서 출발하는 편도 승객만 접수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Quynh Tran / vnexpress ]
오늘 (9/18일) 오후 11시 45분에 하노이를 출발해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운항하는 첫 상업용 노선의 경우 현재까지 약 100명 이상의 승객이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출발하는 항공편 이외에도 일본으로 9/25일과 9/30일에도 운항 계획이 있으며, 호찌민시에서 나리타로 운항하는 첫 항공편은 9/30일 0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베트남항공측은 현재까지 민간항공국의 허가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일본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하는 승객들의 수송 계획은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고 언급했다. 많은 일본 승객들이 베트남 입국을 원하고 있지만, 당국의 최종 허가가 나오면 항공권을 공식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대만/중국 노선에 대한 베트남항공의 운항 일정을 편도 노선 조차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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