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총리: 국제선 운항 빈도 늘리도록 지시.., 단기 입국자들은 유흥시설 출입 제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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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오늘 (9/18일) 오후 진행된 코로나19 상임 대책회의에서 철저한 통제하에 상업용 정기 국제 노선을 계속해서 개방하고, 외국인 전문가와 투자자 그리고 해외에 있는 베트남 국민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제 노선의 운항 빈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사진 출처: VGP/dantri ]
총리는 다수의 국제 노선 개통과 관련하여 각 항공편마다 공항 또는 격리 장소에서 승객들의 신속한 격리 해제 계획을 포함해 특별한 예방 계획을 갖추어야 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2명의 부총리에게 구체적인 비행 일정을 확인하고 운항 편수를 증가 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 베트남에 단기 출장 또는 업무로 입국하는 단기 입국자들은 현지의 가라오케, 디스코텍, 바, 축제 등 대중 유흥시설 또는 대중들이 모이는 장소에 대한 이용을 제한하도록 관리 방안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경에 대한 출입국 관리를 강화하고, 불법 입국 사례를 적발해 엄격하게 대응토록 지시하고, 불법 입국 및 방문객들을 지원하는 조직을 적발해 엄정 처리토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호텔에서는 불법적으로 입국한 사람들을 묵게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져 이들 호텔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리는 이 자리에서 재정부, 보건부, 국방부에 운영되고 있는 집중 격리 시설에 대한 비용 징수 지침을 확정하고 발표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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