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사파: 60년 만에 가장 선선한 가을 도래.., 올 겨울 추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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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고원 지대인 사파 (Sapa)의 최저 기온이 섭씨 약 10℃ 안팎을 보이며 지난 60년 만에 가장 선선한 가을이 도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Bui Xuan Viet ]
현지 기상청은 지난 9/19일 측정된 최저 기온이 10℃로 나타났으며, 오전 7시에는 10.8℃ 안팎으로 조금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날씨와 관련해 현지 전문가는 사파에서 지난 1957년 이후 가장 서늘한 9월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기상대는 최근 베트남의 올해 겨울 날씨가 평년 대비 더 추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하기도 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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