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출발한 스리랑카인 고국 도착 후 검사에서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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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오늘(9/21일) 개최된 코로나19 운영위원회에서 7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9/12일 베트남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스리랑카인이 고국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지난 9/18일 보건 당국을 통해 정보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THX / TTXVN / baotintuc ]
이에 따라, 지역 질병통제센터(CDC)는 해당 남성이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호텔 지역을 소독하는 한편 그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조사된 15명을 확인해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들 15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보건 당국은 밝혔다.
한편,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호찌민시에서는 약 54일 동안 지역 사회 감염 사례 없이 지나갔지만 코로나19가 완전하게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할 우려가 있다고 언급하며, 방역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지난 9/15일부터 국제 항공 노선 운항 재개를 발표해 조만간 정기 국제 노선들이 운항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도착지에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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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코로나 검사를 출국 며칠 전에 하던데 검사후 그 며칠 사이에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