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9개월 동안 GDP 약 2.12% 증가, 소비자물가지수 약 3.8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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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은 오늘(9/29일) 오전 3분기 경제 상황에 대한 지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GDP 성장률은 약 2.12%로 10년 만에 가장 낮았지만, 현재 코로나19 상황하에서는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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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vnexpress ]
한편, 베트남의 3분기 경제 분야의 실적은 2분기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농업, 임업 그리고 어업 부문은 약 2.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산업 및 건설 부문은 2.95%, 서비스업은 약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9개월 동안 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 대비 약 3.85% 증가하며 지난 5년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의 이유로는 9월 등록금 인상, 8월 전력 생산 및 수입 증가 그리고 쌀 가격 인상 등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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