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이퐁시: 2년 이상 베트남에 근무하다 일본으로 귀국한 남성 양성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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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5일) 하이퐁시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의심되는 일본인이 머문 것으로 알려진 Roygent Parks 호텔 5층을 봉쇄하고 밀접 접촉자를 분류한 후 격리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Nguyen Duong / zing ]
봉쇄된 호텔 5층에는 총 13개의 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 당국은 방역 조치를 실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셉션 직원 6명과 룸 서비스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로나19 확진 의심 사례로 알려진 사람은 VSIP Thuy Nguyen 산업단지에 위치한 일본계 K사에 근무했던 33세 일본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하이퐁시 보건당국의 역학 조사에 따르면, 의심 사례자는 지난 2018년 6/26일 베트남 하이퐁으로 들어온 후 하이퐁을 떠나지 않고 대부분 직장에서 활동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들은 회사까지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했던 직원 13명과 운전기사 등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심 사례 발생자는 지난 10/5일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 일본으로 귀국해 오사카 국제공항에서 RT-PCR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퐁시 보건 당국은 어제(10/5일) 오후 9시까지 거주 지역 및 활동 지역을 중심으로 밀접 접촉자 162명을 분류하고 이들에 대해 거주지에서 격리토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125명의 검체를 채취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정보 내용 수정: vnexpress/Dantri에서 2018년 6/26일부 2년 이상 근무 내용 확인 후 3개월에서 2년 이상으로 변경
zing >> vinatimes :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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