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빈스마트, 미국 통신사용 스마트폰 OEM 생산.., 약 200만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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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8일 오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베트남 토종 스마트폰 제조 업체인 빈스마트(VinSmart)는 미국이 이동 통신사에서 약 200만 대의 스마트폰을 주문 받아 OEM 생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도 양산분은 주문자의 상표를 부착하게 된다.
[ 사진 출처: Tuan Hung/vnexpress ]
이번 계약은 약 1년 전부터 시작해 최종적으로 진행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OEM 생산 모델은 모두 4G 모델로 주문 수량은 단계별로 차이가 나지만 최종적으로 약 150~200만 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기밀유지 계약에 따라 주문자의 이름과 생산 모델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빈스마트는 기자회견에서 부품 아웃소싱과 OEM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책정하고 자체 브랜드 개발과 비슷한 수준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에 이미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계 회사들과의 경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20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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