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호찌민시: 일본계 대형 은행 사무소 개설 예정.., 일본기업 진출 전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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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북서부에 본사를 두고 포브스 선정 세계 2000대 기업에도 포함된 일본계 대형 은행인 군마은행(GunmaBank)이 2020년 내에 호찌민시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vneconomy ]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최근 일본 정부가 일본 기업들의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일본계 제조회사들의 생산기지를 중국에서 동남아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도록 장려하는 상황에서 나온 일본계 대형 은행 진출 소식은 일본 정부의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군마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호찌민시에 오픈 할 예정인 대표 사무소에서는 일본 고객들에게 베트남의 시장 상황과 행정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 수집"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총리 취임 후 첫 공식 방문 국가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선택한 일본의 스가 총리의 움직임도 이 같은 방향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vneconomy >> vinatimes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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