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유튜버 약 20억원 이상 수익에도 세금 미납부.., 세무당국 징수 강화

비나타임즈™ 2020.10.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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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20일) 하노이에서 열린 국가 운영위원회에서 세무국장은 하노이에서 온라인으로 유튜버 또는 페이스북을 통한 판매 등을 하는 개인이 약 18,304명이 있으며 이들의 수입은 약 1조 4,620억동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 이미지 출처: Getty / zing ]

특히, 하노이에 거주하는 한 개인은 구글로부터 약 410억 동(약 2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사람은 세무당국에 의해 약 40억 동(약 2억원) 이상의 세금과 벌금이 부과된 상태라고 밝혔다.

조세당국은 온라인 전자 상거래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있으며, 확인된 대상자들에게는 세금 신고 및 납부와 관련하여 안내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까지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최대 약 139억 동(약 6억 7,0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세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고 납부하지 않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및 소급 징수하는 전문적인 대응 방안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세무당국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거주지 및 신변 확보를 위해 각 지역별 공안들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zing >> vinatimes :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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