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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빈그룹: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 비엣텔과 5G 기지국 개발 제휴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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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0일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인 비엣텔(Viettel)과 베트남 최대 민간회사인 빈그룹 산하 빈스마트(VinSmart)는 5G 기지국 개발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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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cafef ]

이번 제휴 계약으로 빈스마트는 향후 5G 기지국에 들어가는 신호 송수신기안테나(RU 8T8R), 전력증폭기(Massive MIMO 64T64R)을 포함한 무선 블럭을 개발하고, 5G 기지국용 필터를 개발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Viettel High Technology Industry Corporation (VHT)은 신호 처리 장비(CU-DU)를 연구 개발하고, 5G 코어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11월에 양사가 개발한 국산 설비를 적용한 5G 서비스를 위한 시험 기지국을 오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1년 6월 30일까지 8T8R (수신기 8대, 송신기 8대)용 5G 기지국을 상용화하고, 2022년 6월 30일까지 기존의 2배 용량인 64T64R용 5G 기지국을 상업화 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cafef >> vinatimes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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