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에서 일본 도착한 한국인 속성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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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입국 후 하노이에서 14일 격리
| 호찌민시에서 호텔에 묵으며 업무
|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속성 검사 "양성"
| 한국인 특별 입국 후 일본 도착 후 검사
| RT-PCR에 의한 최종 검사 결과 대기 중
오늘(10/27일) 저녁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출발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던 한국인이 코로나19 속성 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일본 당국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해당 한국인은 지난 7/29일 베트남에 입국해 8/16일까지 하노이에서 규정된 14일 격리를 완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9/29일부터 10/24일까지 호찌민시 1군에 위치한 호텔에서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까지는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한국인 남성은 베트남을 떠나기 전 코로나19 RT-PCR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으로부터 관련 정보를 통보받은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는 현재까지 밀접한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 38명을 별도 분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 현재까지 29명은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9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는 위험 관리 감시 강화를 위해 밀접 접촉자들과 2차 접촉이 이뤄진 대상자들을 분류하고 코로나19 검사 샘플을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속성 검사에 의한 양성으로 RT-PCR에 의한 최종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zing / dantri >> vinatimes :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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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이 아닌 1군소재 호텔에 체류하였습니다.. (기사 정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