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에서 일본 입국 중 ‘양성이었던’ 한국인.., RT-PCR 검사에서 ‘음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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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CDC)는 오늘 오후 지난 10/24일 호찌민시에서 출발해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입국 중 코로나19 신속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통보 받았던 한국인이 일본 보건 당국에 의해 약 6일 동안 격리된 상태에서 진행한 RT-PCR 검사에서 최종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일본 국제공항 입국 중 받았던 신속검사키트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던 베트남인들이 대부분 RT-PCR 검사법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여러 차례(약 12회)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한국인의 경우도 일본의 신속검사키트의 정확성이 떨어져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 보건 당국은 이 한국인 남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어 임시 격리 중이었던 345명 중 34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을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일시 격리 상태를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dantri >> vinatimes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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