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격리 지정 호텔 화재 발생으로 외국인들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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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30일) 밤 호찌민시에서 격리 시설로 지정된 4성급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 약 71명이 황급히 격리 장소를 이동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 사진 출처: VnExpress / Dinh Van ]
어제 오후 7시경 호텔 5층에서 담요, 시트 및 기타 물품을 보관하던 창고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해 몇 분만에 5층 전체가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는 약 20분 만에 진화되었지만, 호텔 고층부에서 격리 중이던 외국인 두 명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호텔은 호찌민시에서 격리 호텔로 지정되어 대부분의 손님들이 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다른 호텔로 이동해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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