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음란 동영상 재생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공유앱 운전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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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활동중인 베트남 토종 택시 배차앱인 beCar 택시 기사가 자신이 운전하는 택시에서 음란 동영상을 재생하고 여성 승객의 허벅지를 만진 혐의로 기소되었다.
[ 참고 사진 출처: tuoitre ]
피해자는 지난 11/2일 호찌민시 떤빙구에서 빈탄구까지 차량 공유앱을 통해 예약한 승용차를 이용했고, 차에서 음란 동영상을 꺼달라고 요청했지만, 운전기사가 자신의 허벅지를 만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피해 여성이 페이스북에 이 같은 내용을 게시하면서 알려졌고, 운전기사의 얼굴 사진도 SNS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량 배차앱 회사에서는 당일 해당 운전기사가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서는 피해 여성이 지난 11/2일 0:11분부터 0:29분까지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으며, 경찰에 관련 사건에 대해 신고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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