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시: 원인 미상으로 100명 이상 결석한 초등학교에 대한 긴급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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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하동구에 위치한 응옌짜이(Nguyen Trai) 초등학교에서는 최근 몇 일 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약 1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결석했다고 지역 교육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구체적으로 지난 11/2일(월요일)부터 11/3일까지 초등학생 약 100여 명 이상이 결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제(11/4일)도 약 60여 명이 결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담임 선생들에게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해당 학생들은 고열, 인후통, 피로, 메스꺼움, 치통, 복통 등의 병세로 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초등학교에는 1,722명의 학생들이 32개 학급에서 100% 급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0/30일(금요일)에도 학생들 모두 급식을 먹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동구 교육훈련국은 구 인민위원회와 협력해 하노이 식품안전위생국 관계자를 초청해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에서는 전체 주방 공간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식품 샘플을 채취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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