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코로나 영향으로 11년 만에 처음으로 국제 송금액 하락
비나타임즈™
0 0
해외에서 베트남으로 송금되는 송금액이 지난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아 총 157억 달러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송금액은 최근 발행된 세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작년 170억 달러에서 약 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9번째로 송금액이 큰 국가로 나타났다.
[ 그래프 출처: vnexpress ]
이 결과에 따르면, 동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는 중국(595억 달러)와 필리핀(333억 달러)에 이어 베트남이 3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송금액은 지난해 베트남 전체 GDP의 약 6.5% 수준에서 올해는 5.8%로 추정된다.
해외 노동자 파견을 담당하는 당국에서는 올해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 제한 등이 시작되면서 지난 9개월 동안 해외 파견 근로자는 전년 대비 약 59% 감소한 42,800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로 파견된 베트남 근로자 숫자는 약 14만 4,400명으로 2018년 보다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6년간 연속적으로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11-09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2022년 11개월 동안 해외 파견 근로자 12만명 이상 2022-12-01
- 베트남 “어학능력시험” 연기 여파…, 해외 파견 근로자들에 큰 영향 2022-11-21
- 독일, 베트남과 파견 근로자 고용 계약 체결 2022-11-13
- 환율 급락으로 해외 베트남 근로자들 급여도 감소…, 외환 송금액도 감소 추정 2022-11-04
- 베트남 해외파견 근로자 급여 최고액은 1,800불… 한국이 가장 높아 20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