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가짜 술 상표 공개.., 메탄올 중독으로 사망 1명 실명 1명 등 피해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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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12일) 오전 하노이시 백마이(Bach Mai) 병원에 있는 독극물 관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가짜 술을 마시고, 중증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2건의 사고로 입원했던 7명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명했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vietnamplus ]
관계자들이 밝힌 가짜 술의 상표명은 "RƯỢU NẾP", "Hầm Rượu Việt" 이라는 상표의 술로 알려졌으며 30리터 플라스틱 병에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자는 “CƠ SỞ SX RƯỢU ĐẤT LÚA” 그리고 주소지는 흥옌(Hung Yen)성 낌동(Kim Dong)지역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알려진 상표의 술 이외에도 성분 확인도 안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제의 소지가 있는 술은 구매하지도 말고 먹지도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11/3일 박닌성에서 가짜 술을 마시고 메탄올 중독으로 백마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한 남성(32세)도 확인 결과 이 상표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독극물센터 관계자는 위 상표의 술을 마신 사람들은 즉시 지방 병원이나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vietnamplus >> vinatimes :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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