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빌린 아파트에서 ‘마약 파티’ 하던 11명 체포
비나타임즈™
0 0
호찌민시 8군 경찰은 불법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H씨(20세)와 B씨(33세, 하노이) 등 2명을 구금하고, 불법 마약 소지 혐의 및 밀거래 등의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zingnews ]
이들 두 명의 용의자는 경찰이 이틀 전 호찌민시 8군에 위치한 Topaz Elite 아파트를 급습해 현장에서 마약 파티를 하던 중 체포된 11명의 마약 투약들 중 하나로 알려졌다. 경찰이 급습했던 아파트에서는 금지 약물과 도구가 포함된 다양한 패키지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9명은 경찰서로 연행되어 마약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주범인 B씨가 연인과 함께 지내기 위해 임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11/10일 하노이에서 온 B씨의 친구들은 엑스터시 9개를 구입해 아파트에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마약 파티를 위해 아파트 홈스테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당국에서는 아파트 숙박 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zing >> vinatimes : 2020-11-13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항공 조종사, 약물 양성 반응으로 정직 2023-05-05
- 베트남 하이퐁 최대 디스코텍 합동 단속…, 약 380명 마약 검사 진행 2022-11-21
- 호치민시, 시내 공원에 마약 중독자들 활보 ‘주의 필요’ 2022-09-27
- 하노이시, 바에서 손님들에게 마약 공급하던 여성 체포 2022-09-19
- 하이퐁시 주점에서 마약 양성 반응자 65명 확인… 전국서 마약 사용 증가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