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1032번 확진자’ 재 양성인지 신규 감염인지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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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보건국은 어제(11/15일) "1032번 확진자(남성, 21세, 하노이시 꺼우져이구)"의 재 양성 사례을 발표하면서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 총 25명의 밀접 접촉자를 분류했다고 발표했다.
[ 참고 사진 출처: Viet Linh/zing ]
하노이시 꺼우져이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성에 대해 하노이시 보건 당국의 담당자는 "이 사건이 코로나19에 대한 재 양성 사례인지 아니면 새로운 감염 사례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는 국립위생및역한연구소 및 예방의학과에 관련 내용을 제공하고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 당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해당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치료되었다는 것과 치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고 치료 중에도 여러 차례 검사와 확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소량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던 이력을 근거로 재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검증을 거쳐 이전에 감염된 바이러스의 잔량인지 또는 새로운 형태의 감염인지를 구분해야 하지만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zing >> vinatimes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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