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전국에서 가장 대기오염 심각.., 미세먼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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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17일) 아침 호찌민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기질 지수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은 오후에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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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zing ]
오늘 아침 호찌민시의 대기 중 습도 범위는 51%~91% 수준으로 평균 기온은 26℃~33℃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은 정도로 심각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기상청은 호찌민시의 경우 UV 지수가 7레벨 정도로 위험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AirVisual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30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대기질 지수(AQI)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기질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오디엔(Thao Dien)구의 AQI는 177, 롱푸억(Long Phuoc)구 173 그리고 나머지 지역의 AQI는 150~168 수준으로 나타나 전국에서 가장 나쁜 대기질 상태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글라스를 착용하도록 권장했다.
zing >> vinatimes :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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