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버젓이 짝퉁 판매.., 단속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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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몆 년 동안 급격한 성장을 거듭해 온 것으로 알려진 라자다, 쇼피.., 같은 베트남 온라인 대형 쇼핑몰에서 아직까지도 버젓이 짝퉁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미지 출처: dantri/온라인 캡춰 ]
이들 대형 쇼핑몰에서는 가짜 메모리카드를 비롯해 가짜 AirPod 등과 같은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판매자들은 온라인에서 "짝퉁" 제품이라는 설명까지 하면서 판매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이 넘쳐나는 위조품 판매에도 정작 대형 쇼핑몰 운영자들의 개선 노력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들이 확인에 어려움을 겪으며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베트남 정부 당국은 각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고 기능"을 추가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 기능을 도입했지만, 실제 효과를 보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늘어나는 인터넷 쇼핑몰 이용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정부 당국이 규제를 강화해야 하겠지만,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에서도 "짝퉁"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소비자 피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dantri >> vinatimes :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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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말썽이더니 6개월만에 완전 고장.
특히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올라오는 물건은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