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시: 이웃집 노래방 소음에 극단적인 선택.., 화염병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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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21일 하노이시 탕찌(Thanh Tri)구에 소재한 마을에서 밤 11:30분경 이웃집의 노래방 소음에 불만을 갖고 화염병을 던지는 극단적인 상황이 동영상으로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사진 출처: tuoitre ]
이웃 주민들은 한 남성이 자신의 집 3층에서 이웃집 마당으로 화염병을 던지는 광경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화염병이 터지면서 발생한 화재가 전력선에도 옮겨 붙는 바람에 인근 주택 여러 채와 일부 지역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일부 사람들이 가벼운 화상을 입은 상태라고 탕니엔 신문은 보도했다. 한편, 화염병을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남성(61세)로 추정되며, 정신 질환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들은 이번 사건은 남성의 이웃집에서 발생하는 시끄러운 노래방 소음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전에도 해당 남성은 여러 차례 불만을 제기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웃집에서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tuoitre >> vinatimes :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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