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박닌성: 직원 2명 고문하고 폭행한 잔인한 식당 여주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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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박닌(Bac Ninh)성 옌풍(Yen Phong)현 지역 경찰은 지역에서 운영중인 반쎄오 식당(quán bánh xèo Miền Trung)의 여주인을 직원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 피해자 사진: dan viet ]
옌풍 지역에서 운영 중인 반쎄오 식당에 근무하던 꽝응아이(Quang Ngai)성 출신 남성 직원 D씨(2005년 생)과 V씨(1999년 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식당의 여주인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폭행당한 두 명의 직원은 치료를 위해 의료 시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조사된 내용에 따르면, 만 15세 미만의 직원들을 고용한 여주인은 지속적으로 굶어 죽으라는 욕설과 함께 잔인하게 폭행을 가해 신체 일부가 불구가 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들은 월급도 받지 못한 상태였고, 휴대 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경찰은 관련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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