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베트남항공 승무원 확진자 형사 책임 가능성도

비나타임즈™ 2020.12.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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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에서 주최한 코로나19 관련 회견에서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HCDC) 소장은 "1342번 확진자가 중앙 격리에 대한 규정 위반 및 자가 격리에 대한 규정 위반"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Duy Hieu/zing ]

베트남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는 1342번 확진자는 일본 비행을 마친 후 베트남항공 집중 격리 시설에서 4일 동안 격리되면서 2차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후 자가 격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친구 2명과 어머니 등 총 3명의 외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어 규정 위반 사항이 적용되어 형사적인 책임을 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편, 1342번 확진자는 2차례의 음성 판정 이후 3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자로 분류된 상태다.

관계자에 따르면, 1342번 확진자는 의료 격리 규정 준수에 대한 서약서에 서명하고 자가 격리 기간 동안 격리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zing >> vinatimes: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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