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국에 유학중인 베트남인 유학생 20명 집단 확진.., 아주자동차대학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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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16일) 아침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아주자동차대학에서 베트남인 유학생 20여 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지난 12/14일 밤 베트남인 유학생 1명이 고열과 코로나19 유사 증상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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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 연합뉴스 ]
이에 따라, 대학측은 유학생 67명을 비롯한 기숙사 입소생 131명과 교직원 31명 등 총 162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대상 총 131명 중에는 베트남인 유학생 59명과 우즈베키스탄인 7명 그리고 태국인 1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선 검사를 진행한 172명 중 베트남인 유학생 20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학측은 오늘(12/16일)까지 나머지 기숙사 입소생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관계자는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밀접 접촉을 하면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감염 경로와 확진자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vietnamplus/연합뉴스 >> vinatimes: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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