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SNS통해 전국적으로 ‘섹스투어’ 중개한 일당 검거.., 이틀에 2,000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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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18일) 베트남 중부 부온마투옷(Buon Ma Thuot) 경찰은 잘로(Zalo), 페이스북(Facebook)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을 통해 "섹스투어" 등 다양한 매춘 활동을 중개해 온 운영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dantri ]
경찰은 이들이 소셜 네트워크을 통해 성매매 중개를 하고 있다는 정보를 파악하고 오래 동안 활동을 감시하다 지난 12/16일 밤 성매매와 연루된 남녀 3쌍과 함께 운영자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체포된 남녀 3쌍은 남성들이 중개인과 연락해 하룻밤에 600만동에 합의한 후 중개인들이 여성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600만동을 받아 중개인이 150만동을 떼고 여성들에게 450만동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에 체포된 운영자들은 호찌민시, 하노이시, 달랏, 냐짱... 등 전국적으로 SNS을 통해 성매매 여성들을 중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평균적으로 "섹스투어" 이틀 상품의 경우 1인당 약 1,500~2,000만동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건은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동일 형태의 온라인 성매매 조직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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