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남딘성: 뗏 상여금 지급 중단 소식에 수천 명의 근로자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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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3일) 아침 베트남 북부 남딘(Nam Dinh)성에 위치한 미쭝 (My Trung) 공단에서 활동하는 의류 제조업체인 Y사에서 약 3,000명의 근로자들이 파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dantri ]
일부 근로자들에 따르면, 파업을 시작한 이유는 회사측에서 제시한 급여에 대한 불만 (수당 조정 등)과 함께 특히 2021년 뗏에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던 보너스 지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들은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본다면, 뗏 보너스 금액은 약 1개월분의 월급에 해당하는 400만 동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으로 어려움이 지속되며 비즈니스 및 생산에 큰 영향을 끼쳐 생존을 위해 보조금과 수당을 삭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업이 발생하자 산업단지 관리 위원회와 노동조합에서는 회사 대표와 직원들간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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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회사측에서 기본 급여인 약 400만동 이상의 금액만 지급 받으며, 이외 복지비인 기름값 20만동, 영유아 양육비 5만동, 여성 대상 생리대 3만동, 연차 지급비 등의 지급이 중단되었다
특히 2021년 구정에 설 연휴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으며, 근로자들은 기본급여에 상응하는 금액을 수령할 경우 약 400만동 이상을 지급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라고 현지 기사 내용 번역이 되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습니다.
공장측은 근로자에 인당 100만동의 뗏 보너스를 지급 하며, 설 이후 급여를 6%인상하는 것을 제시 했으나 근로자들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라고 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