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까마우시: 뉴질랜드인 학원 강사 임대 주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

비나타임즈™ 2021.01.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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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까마우시 당국에 따르면, 영어 교사였던 뉴질랜드인이 1/12일 까마우시 한 주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외국인은 베트남 남부지역 까마우시(Ca Mau)시에 소재한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학원 강사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9년부터 임시 거주 등록을 하고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어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2일 오후부터 학원 강사와 여러 번의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지역 경찰과 함께 임대 주택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 강사가 사망한 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집안에는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었으며, 시신의 상태로 추정했을 때 며칠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및 사망자의 인적 사항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로 사망자에 대한 정보는 호찌민시 소재 뉴질랜드 총영사관에 통보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