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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장거리 버스에 몰래 뱀들고 탑승했다 난리법석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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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5일 오후 7시 베트남 남부 메콩델타 껀터에서 출발해 중부지역 달랏으로 이동하는 장거리 노선 버스에 몰래 뱀을 가지고 탑승했다가 뱀이 탈출해 승객들이 발견하고 차를 세우고 뱀을 잡기위해 운행을 중단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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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N.Son / Tuoi Tre ]

승객들이 발견한 뱀을 처리하기 위해 버스를 세워 차내를 확인한 결과 여러마리의 뱀이 차량 구석구석에 퍼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잠정적으로 승객들의 피해가 예상되어 해당 슬리핑 버스의 운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운행회사측이 밝혔다.

한편, 베트남에서 버스 승객들이 개, 고양이, 새와 같은 애완용 동물을 장거리 버스에 몰래 태우는 상황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규정에 따르면, 승객들은 애완 동물을 여객 운송용 차량에 반입할 수 없으며, 수하물 칸에만 보관할 수 있도록했다.

만약, 승객이 차내에 동물을 반입한 것이 발견되면 운전자는 300~500만동의 벌금이 부과되고, 운전 면허가 1~3개월 동안 중지된다.

tuoitre >> vinatimes: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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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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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빠
이러니 미개하다는 소리를 듣는거지.
하지만 한국도 예전에 닭, 오리 들고 시내버스 타고 다녔다. 아시아는 다 그런 시대가 있을거다
04:41
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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