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한국.베트남 경제 통상 확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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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베트남 우호친선 해 선포
이명박 대통령과 베트남 상 국가주석이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8일 열었다. 이번 한-베트남 정상회담은 경제분야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양국정상은 한국형 원전 건설과 양국 간 교역 확대 등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국정상은 베트남 원전개발에 한국형을 쓰자는데 합의를 이뤄냈다. 또 원자력 에너지가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는데 동의했다. 또 한.베트남 FTA와 관련해 공동 연구작업 결과 GDP와 교역, 고용 등 분야에서 양국 간 이익이 창출된다는 점에 두 정상은 주목하고 경제·통상관계를 확대하는데도 합의했다. 이를 통해 2015년까지 교역액 200억 달러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향후 300억 달러를 목표로 세웠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과 정보기술 개발, 전자정부 등 정보통신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검찰일보 : 2011-11-12
한편 양국정상은 아울러 대테러와 범죄방지, 방산 분야에서도 실질적 협력을 강화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