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모든 외국인 입국자 및 승무원들 14일 격리 의무화.., 예외 조항 적용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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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최근 특별 지시를 통해 모든 단기 및 자가 격리 조항의 특별 적용을 중지하고 모든 특별 입국 외국인 및 승무원들은 의무적으로 14일 동안 지정 격리 시설에서 격리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했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Giang Huy ]
이전까지는 정부의 특별 허가에 따라 일부 외국인 전문가들과 승무원들에 대해 14일 이내의 범위에서 자택이 호텔 또는 기타 숙박 시설에서 자가 격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용했었다.
다만, 외교부에서 확인된 특별 외교관들에 대해서는 중앙집중식 격리 시설에서의 격리를 제외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 음력설)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코로나19가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 조치로 명절을 맞아 해외에서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돌아오는 상황에서 방역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조치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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