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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이증성: 파견 근무 위해 일본 입국한 여성 ‘양성’.., 접촉자 17명 격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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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하이증(Hai Duong)성에서 일본 파견 근로자로 지난 1/17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일본으로 입국했던 여성 근로자 NTG(32세)가 일본 공항에 도착한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하이증성 보건국 관계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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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지역 보건 당국 관계자는 일본 보건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인 정보를 입수하지는 못했지만, 해당 여성이 근무하던 하이증성 공장에서 확인된 정보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가 PCR 테스트에 의한 최종 판정 내용인지도 불분명한 상태로 일본에서는 해외 입국자들은 격리된 상태로 검사를 진행하고 선별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 PCR 검사를 진행해 5~7일 후에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이증성 찌링(Chi Linh)시 흥다오(Hung Dao) 마을 인민위원회는 하이증성 보건국 당국자가 지난 1/26일 관련 정보를 입수했으며, 만약을 대비해 해당 여성과 밀접한 접촉이 확인된 17명의 밀접 접촉자들을 격리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제(1/26일) 밤 해당 지역에 13개의 봉쇄 초소를 설치해 마을을 봉쇄하고 마을 전체에 대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말까지 베트남에서 일본으로 입국했던 사람들 중 13명이 입국장 선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지만, 이들에 대한 최종 PCR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상태다.

dantri/vnexpress >> vinatimes: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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