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롱시: 번돈 국제공항 보안요원 1553번 확진자의 광범위한 이동 경로

비나타임즈™ 2021.01.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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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8일) 아침 꽝닌(Quang Ninh)성 보건국 관계자는 번돈 국제공항 보안요원 (남성, 31세)으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1553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공개했다.

일자별 구체적으로 알려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일: 하롱시 소재 탈라타(Talata) 식당에서 강의에 참석한 이후 하이어우(Hai Au) 가라오케에서 노래를 부른 후 깸(Cam)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후 동호(Dong Ho) 식당에서 야식을 먹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1/19일: 이날 19시~22시까지 Muong Thanh Luxury Hotel에서 열린 북부 전자 컨퍼런스에 참가하고 23시~24시까지 Circle K (Tran Hung Dao)에서 물건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

1/21일: 이날 18시~21시까지 쯩썬(Trung Sun) 레스토랑에서 열린 송년 파티에 참석

1/22일: 이날 14시~15시까지 번돈 국제공항 운영 구역 5층 사무실에서 회의 후 19시 10분 번돈지역의 메디컬 센터 맞은편 약국에서 약을 구매한 것으로 확인

1/23일 ~ 1/27일: 빈맥(Vinmec) 병원에서 진찰 및 치료

해당 남성은 자가용으로 출퇴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번돈 국제공항 보안팀 44명, 공항 매점 직원 2명과 직접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는 부모, 누이, 아내, 아들을 포함한 5명과 밀접 접촉이 확인되었으며, 빈맥(Vinmec) 병원에서는 약 37명과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접촉이 확인된 사람들에 대해 격리 조치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