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속보] 일본 입국 중 확진된 베트남 여성, 영국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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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 보건 당국에서는 지난 주 일본에 입국하던 중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하이증성 파견 근로자 여성(32세)이 전염성이 높은 영국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 / Ngoc Thanh ]
베트남 북부 하이증성 질병통제센터 소장은 오늘(1/28일) 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여성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PCR 검사에 의해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변종 바이러스는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기존 바이러스 보다 약 70% 이상 전염성이 높고, 약 30% 이상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녀가 일본으로 입국하기 전인 1/15일 하노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음성 증명서를 보유하고 비행 전 준비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그녀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하이증성 치링시에 거주하는 1552번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지역은 현재 봉쇄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이들의 감염 원인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로 현재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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