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이증성: 오늘 낮 1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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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증성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일하는 사람들의 코로나19 단체 감염이 확인된 이후 하이증성 당국은 오늘(1/28일) 정오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 하이증성 당서기 사진 출처: Quang Vinh/vnexpress ]
총리의 방역 지침 16호에 의거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 및 지역사회간의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이에 따라, 음식/의약품/필수 상품 및 서비스와 같이 불요불급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람들은 외출을 최소화하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
또한, 집을 떠날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손을 씻어야 한다. 사무실/학교/병원 및 외부의 공공장소에서도 2명 이상 모이지 말고 최소 2미터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하이증성 당국은 혼잡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은 중단하도록 해야하며, 운영중인 지역 내 공장에 대한 방역 조치 실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 대응 점검에서 전염병 예방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지 않는 공장에 대해서는 확인 즉시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등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하이증성 인민위원회는 1/28일 0시부터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해당 지역의 호텔에 출입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실을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특별 입국하는 외국인 전문가들의 경우 인민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하이증성에 들어오도록 했으며, 격리 후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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