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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시: 긴급 방역대책 회의 예정,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대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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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주변의 여러 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사례가 복잡하게 전개되는 상황에서 오늘(1/28일) 오후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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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Viet Linh/zing ]

하노이시에서는 지난 주 일본 공항으로 입국 중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된 찌링시 파견 근로자 여성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24건의 사례를 확인하고 별도 격리 조치 후 1차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여성은 지난 해 8월부터 하노이에 소재한 일본어 학원에 다녔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노이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오늘(1/28일) 오후 하노이시 떠이호(Tay Ho)구 뚜리엔(Tu Lien) 지역에서는 번돈 국제공항 보안 요원으로 근무하는 남성이 코로나19에 확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진행된 초기 검사 결과에서 남성은 지난 1/13일~1/19일까지 하노이에 머물다가 지난 1/19일 저녁 번돈 국제공항으로 근무를 위해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 머물고 있는 동안 할머니, 형제, 삼촌 등 총 5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 식당과 당구장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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