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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보건부: 최근 코로나 확진자들의 약 80%는 증상 없어.., 대상자 전수 검사 필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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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1/28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들 약 24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 중 약 80% 이상이 별다른 증상이 없었음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각 보건 당국에서 기침/발열/숨가쁨 등이 있는 환자들만 선별해 검사하면 코로나19 감염자를 놓쳐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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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dantri ]

베트남에서는 지난 1/28일 이후 오늘(2/3일) 아침까지 공식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자가 총 310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240명에 대한 분석 결과 80%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환자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병원을 방문했을 때 외부로 나타나는 증상을 기준으로 판단해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단을 하거나 치료 활동을 하는 경우 문제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환자의 증상을 보고 선별적으로 검사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보건부 관계자는 무엇보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과 장소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1차 접촉자와 2차 접촉자 그리고 심지어는 3차 접촉자까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기존보다 전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변종 바이러스의 특징 중 하나가 70~80%의 환자들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dantri >> vinatimes: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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