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이퐁시: 코로나 격리 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선원이 목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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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 안증(An Duong) 지역에 위치한 제 2 베트남-체코 우호 병원의 격시 시설에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 중이던 T.D.T씨 (52세, 남성, 응에안성)가 목을 맨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 사진 출처: NGOC ANH/tuoitre ]
피해자는 호찌민시에 본사를 둔 Gia Long Trading and Shipping Co., Ltd. 소속 화물선 메콩호의 승무원으로 알려졌으며, 메콩호가 하이퐁 항구에 입항한 후 승무원 격리 규정에 따라 집중 격리 시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는 의료 모니터링 결과 특이 사항이 없었으며, 코로나19 관련 증상도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남성에 대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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