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에서 확인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빠른 폐 손상 유발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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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립열대성질병병원 부원장은 그의 동료들과 함께 찌링시 제 1 야전병원에 파견되어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의 환자들의 폐 손상 징후가 이전 감염자들보다 더 빠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표본 크기가 작아 결론을 내릴 수는 없으며, 이러한 검토 결과는 변종 바이러스가 더 치명적일 수 있거나,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불충분하다고 언급했다.
[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The Quynh ]
또한, 그는 현장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정확하게 언제부터 감염되었는지 추정하기가 어려운 상항이라고 언급했다.
부원장은 이 변종 바이러스는 물방울과 에어로졸을 포함한 공기 중으로 전파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더 넓고 광범위하게 빠르게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지난 2/2일 베트남에서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총 12명 (하이증성 11건, 호찌민시 1건 (하이증성 연관))에서 확인되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이 변종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높고 잠복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이라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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