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이퐁시 출입하는 모든 시민들 출입 사유/일정 제시하고 승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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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대규모 발생하고 있는 하이증엉성과 꽝닌성 사이에 위치한 하이퐁시 인민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12시부터 하이퐁시에 출입하는 모든 시민들은 출입 사유와 일정을 각 지역 인민위원회에 승인을 받아야 한다.
[ 참고 사진 출처: Giang Chinh/vnexpress ]
이 같은 내용을 어제(2/5일) 하이즈엉시와 인접해 있는 하이퐁시의 여러 지역 인민위원회에 통보한 상태로 각 지역 인민위원회에서는 오늘(2/6일)부터 모든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퐁시로 들어가는 시민들의 경우, 출발 지역 또는 도시와 하이퐁으로 들어오는 사유와 일정을 제시하고 지역 인민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반대로 하이퐁시를 떠나는 시민들의 경우, 거주 지역, 사유 및 출발 일정과 다시 돌아오는 일정 등을 지역 인민위원회에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차량 및 물품 운송을 위한 트럭 운전자들도 도시를 오갈 때 관련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물론, 물류 흐름을 통제하지는 않는다.
하이퐁시는 도시에 출입하는 관문 8개소에 경찰 및 관련 공무원 12명을 1개조로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출입 통제소에서 확인 결과 하이즈엉성 및 꽝닌성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역 출신으로 확인되면 의료 격리를 위해 집중 격리 시설로 이동해야 한다. 비용은 자비 부담으로 진행된다.
dantri/vnexpress >> vinatimes: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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