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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코로나 방역 격리 기간 다시 14일로 단축하는 방안 검토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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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의 잠복기도 약 2주 수준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격리 기간을 21일에서 다시 14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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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VnExpress / Giang Huy]

한 관계자에 다르면, 어제(2/5일) 진행된 정부 회의에서 베트남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 최초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의 전파 강도가 높고 발병 시간이 빠르기는 하지만 잠복기는 기존과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격리 기간을 다시 14일로 조정하는 방안에 대한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은 베트남과 달리 기존 14일 격리 기간을 변경하지 않은 상태이며, 베트남에서는 지난 1/28일 지역사회에서 확진자들이 대규모로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격리 기간을 황급히 21일로 증가시킨 상황이다.

베트남 총리가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 기존의 14일 격리가 아닌 21일 격리 기간을 갖도록 명령했으며, 발생 지역에 대한 봉쇄도 기존 15일에서 21일 동안으로 확대했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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