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코로나 방역 격리 기간 14일로 원복.., 불만높아지자 다시 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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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격리 기간을 잠시 동안 14일에서 21일로 늘렸다가 실제 현장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다시 14일로 조정했다.
[참고사진 출처: VnExpress/Giang Huy]
당초 영국에서 최초로 확인된 변종 바이러스의 급작스런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1일로 확대했지만, 변종 바이러스가 기존 균주와 동일하게 잠복기가 2주로 확인되면서 지난 1월말부터 적용하던 21일 격리를 14일로 조정했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약 19,000명이 격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이증성과 꽝닌성에서의 대규모 발병은 점차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어제부터 호찌민시 떤손녓 국제공항과 관련된 30건의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면서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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